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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비

오리온 이앤씨에서 해양 실시간 감시장비 맘모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해양 방사능 종합 감시 장비"라고 하는데요.

수질 감시하는데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제 하늘에서 방사능 비가 내릴수도?
바닷물이 달궈져서 위로 올라가면
정말 방사능 비가 내릴까요?

아마 바로는 아니고
우리가 먹고 공기를 마시면 
체내에 서서히 쌓여서 몇년후에 
나타나는 걸까요?


오염수는 바닷물 깊숙이 버려져서 현재 태풍과 관련이 없다
vs
태풍이 바닷속 깊은 곳을 휘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일부 양식 어민들이 태풍을 반기는 원인은
태풍이 와서 바닷속을 뒤집으면 
양식이 잘된다고 하더라고요.

오염수로 인해 일본여행 취소하시는 분들도 보이시던데
오히려 일본여행객이 급증했다고도 하네요.
안전하다 선동이다 뭐다 의견이 서로 많이 갈리더라고요.

오늘 비가 많이 내리는데 
오염수 이후 첫 태풍이라서 
다들 궁금해 하더라고요.
이번 태풍과 며칠전 후쿠시마 오염수 당장 영향이 있을까요?
태풍이 바닷물을 끌어올려서 
가라앉는 방사능 물질을 바다 표층으로 끌어올리고
삼중 수소수가 비가 되어 내릴거다 이런말도 있더라고요.
현재 일본 수산청은 
원래 한달간 원전 주변에서 매일 물고기를 잡아
다음날 검사 결과를 발표하는 중이지만 
28일은 태풍으로 인해 고기를 잡을 수 없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어디 딴데서 물고기 잡아서 안전하다고 하는거 아니냐고도 하는데요.
그리고 수소수만 검사하지 말고 
세슘이랑 방사능도 검사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고요.


지금 제주도에도 비가 많이오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리고 수산물만 걱정할게 아니라 

가공식품이나 첨가물 중 바다에서 나는 것들도 많고요.

바다에서 나는 소금 안들어가는 음식이 없고요.

그나마 그런건 일시적이지만

해안가에서 일정부분 해수가 강으로 유입된다고도 하고요.

회를 오염수 방류 전에 마지막으로 먹었다는 분도 있던데요.

오염수 방류하면 생선이나 회 안드실 건가요?

그냥 먹을거 같다, 예전처럼은 안먹을거 같다, 이제 안먹겠다

의견이 갈리는데요.

급식에 수산물 늘린다고 하고

당장 눈으로 나타나는거 아니니 그냥 먹을 수 밖에 없을거 같다고도 하는데요.

단체급식에 수산물 비중 높인다고 하는데요.

오염수 방류 하기 전에 

이미 학교 급식에 수산물 적극활용 예산 600억을 썼다고 하네요.

앞으로 그럼 아이들은 더욱 적극적으로 수산물을 먹게 되겠네요.

일반인들 수산물 소비가 줄을테니 

선택권 없는 학교나 군대 등이 받아먹는거다 그러더라고요.

 

카페 같은데 보면 

그냥 수산물 저는 먹을거 같아요 이렇게 댓글달면 

막 공격 댓글 달리기도 하더라고요.

급식 해산물 빼달라 학부모들 민원이 빗발친다고 하네요.

교육청은 납품업체에 방사능 전수 검사를 실시한다고 해요.

직장에 식당에도 들어올 확률이 많아서 

직장 식당 안이용하겠다는 분들도 있더라고요.

80년대 중반 독일 방사능 분유를 먹고 자라서 지금 성인이 된 분들은 

갑상선이 안좋다 이런말도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