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교사
서이초 교사 49재
9월 4일이 서이초 교사 사망한지 49재 되는 날이라고 합니다.
교사들이 집단 파업을 예고하자
총파업에 교육부는 형사고발까지 검토한다고 하네요.
그리고 징계 운운한 교육당국에 반발이 확산되고 있다고도 합니다.
사이초 교사 집회 참석 의사를 밝힌 교사는 4만 2천명에 달하고
전세버스는 500대이상 마련되었다고 합니다.
"9월 2일 집회가 성공하면
4일 공교육 멈춤의 날도 쉬울테니 총 집결하자"
오늘 이런 반응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9월 4일 십만명 이상 집회에 참여할 경우
정치적으로 부담된다는 기사가 나기도 했다고 해요.
오늘 30만이 모였다고 합니다.
주말 집회인 경우 중등에서도 많이 간다고 하고요.
9월4일 징계하면 공교육 마비될거라고도 하고요.
선생님들 인스타 가보면 이제 잘리고 뭐할지 생각해 봐야겠다 라고 올라온 글들도 있더라고요.
그럴 각오로 집회에 참석하는 거라고 하네요.
10만명이 징계되면 조직 구성원 대부분이 징계 받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초등교사 분들 중에 총파업 해도 불이익 없는건지 궁금해 하시는데요.
만약 안하면 눈치주는 사람 있을지도 모르니
개인의 선택이다 라고도 하네요.
9월 4일에 왜 병가를 써야 하는지 이해 못하는 교사의 경우
금쪽이랑 진상 부모를 만나보지 못했어서 운이 좋은 케이스라고도 하네요.
학교에 따라 참여 분위기가 아닌 경우
집회에 참여해야할지 말지 고민하시더라고요.
40,50대 교사의 경우 많이 안 참여하는 교사분들도 있다고 하고요.
병가 안쓰는 동료교사를 탓할 생각은 없지만
병가 결재 안해주고
재량 휴무일 못한 관리자들은 앞으로 존경 못할거 같다
라는 교사분도 있더라고요.

31일에는 초6담임 두분이 돌아가셨다고 하는데요.
9월 4일 집회에 처음 참여한다고 하면
방석,챙모자,햇빛가리개,
간단한 주전부리,얼음물 등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화장실 위치 파악도 잘해두어야 한다고 하고요,
옷 색상은 검은색 비슷하게 입으면 된다고 합니다.
9월 4일 병가사유로는
목디스크,정신과 진료 등으로 한다고도 하네요.